인천 자유공원
응봉산 전체를 자유공원이라 부르는데 조성연대는 서울의 파고다공원(1897)보다 몇 년 앞서는 것으로 되어있다. 인천항 개항 뒤 외국인 거류민단에서 관리 운영하여 당시 시민들은 이를 만국공원이라 불렀고 그 뒤 일본의 세력이 커지면서 1914년 각국 거류지의 철폐와 함께 공원 관리권이 인천부로 이관되자 그때부터는 서공원(일본인들이 이른바 신사를 지어놓은 동공원이 따로 있었다)으로 불렀다. 자유공원으로 이름이 바뀐 것은 인천 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응봉산 정상에 세워진 1957년 10월 3일부터이다. 지난날 이곳에서 인천각·청광각 등의 건조물이 들어서 있었으나 6.25 전쟁 때 없어졌다. 충혼탑을 비롯하여 석정루·연오정 등이 있으며, 학익 고인돌을 옮겨 보존하고 있다. 자유공원은 인천 시가지와 주위의 연산·항만·앞바다 등을 한눈에 바라볼수있는 시민의 휴식·위락 장소이며 미술대회, 글짓기 대회 같은 각종 행사도 자주 열린다.
- 인천 가볼만한곳 여행지 추천 나들이 명소 인천 자유공원
인천 중구 제물량로 232번길 46 (송학동1가 11-1)
✅ 무료주차장있음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세워진 곳으로 유명한 이곳은 인천의 여행지 명소 중 한 곳인데요. 대공원으로 이루어진 자유공원은 산책길로도 너무 좋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뛰놀기도 좋고 자전거나 킥보드 타기에도 공간이 넓어 좋았어요. 이쁜 여러 꽃들이 피어있어 더욱 아름다웠던 공원이었답니다.
공원 내에 새 우리도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더라고요. 새만 보겠다며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열심히 짹짹을 외치던 저희 아들이 있었답니다. 많이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새가 있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나무에는 이름이 다 적혀 있더라고요. 이 나무는 어떤 나무라고 설명해주기에 좋았답니다. 공원 내 잘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던데 저희는 아쉽게도 비가 오는 날에 다녀와서 마음껏 사진 찍고 놀기에는 조금 힘들었네요. 😥 날 좋은 날 다시 와서 맘껏 뛰놀고 사진도 찍으러 와야겠어요. 차이나타운에서 거리가 가깝기에 인천의 명소인 자유공원을 여행지 코스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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